정부·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정부부처, 공공기관, 23개 지방자치단체 간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와 2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모두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청도군은 철도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협약식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와 2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모두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한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청도군은 철도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경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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