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이승렬 의원…2026년 6월30일까지 활동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종혜(국민의힘, 가선거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이승렬(국민의힘, 라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윤리특별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 선임을 통해 구성됐으며, 창녕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026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이나 윤리강령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의회가 스스로 심사함으로써 의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지방자치법상 필수 제도이며 공직자 윤리에 맞춰 자정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기구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종혜 의원은 "창녕군의원으로서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준수하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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