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 의회 방문
![[서울=뉴시스]환영 악수 나누는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왼쪽)과 최호정 의장(제공=서울시의회)](https://img1.newsis.com/2024/07/17/NISI20240717_0001604504_web.jpg?rnd=20240717104808)
[서울=뉴시스]환영 악수 나누는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왼쪽)과 최호정 의장(제공=서울시의회)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전(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부무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최 의장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님을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돼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앞선 경험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 총장님처럼 존경 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돼서는 안된다. 함께 윈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본인이 좌장을 맡고 있는 뉴욕타임즈가 후원하는 비영리기관 '민주주의 문화 재단(Democracy and Culture Foundation'의 연례 행사에 최 의장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부무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최 의장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님을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돼 만나게 돼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앞선 경험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 총장님처럼 존경 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돼서는 안된다. 함께 윈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본인이 좌장을 맡고 있는 뉴욕타임즈가 후원하는 비영리기관 '민주주의 문화 재단(Democracy and Culture Foundation'의 연례 행사에 최 의장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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