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잠시 6만2000달러선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다시 6만4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456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6만2000~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11시50분께부터 상승하기 시작, 이날 오전 1시5분께에는 6만5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께에는 6만5194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US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말 이후 처음으로 6만5000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매물 악재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를 주도했지만, 앞으로 마운트곡스 악재로 인한 매도 압력이 더 커지진 않을 것이라고 코인데스크US는 전망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그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올해 5월부터 암호화폐로도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4568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6만2000~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오후 11시50분께부터 상승하기 시작, 이날 오전 1시5분께에는 6만5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께에는 6만5194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US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말 이후 처음으로 6만5000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비트코인 매물 악재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를 주도했지만, 앞으로 마운트곡스 악재로 인한 매도 압력이 더 커지진 않을 것이라고 코인데스크US는 전망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그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올해 5월부터 암호화폐로도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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