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7일부터 8월6일까지 관내 골목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구 왕리단길과 삼산디자인거리 일원의 골목상권을 방문해 3만원 이상 소비한 구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방문 후 QR코드를 스캔해 방문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하면 된다.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8월12일까지 개별 통보한 뒤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골목상권에 고객을 유입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