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 9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받고, 매력적인 함양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군정소식란과 문화관광포털 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www.hygn.go.kr/tour.web)’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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