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기후위기와 전쟁' 주제…24일 열린강좌

기사등록 2024/07/15 10:53:42

김영재 교수 '더워 더워 진짜 더 워' 기후위기 심각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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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주제는 ‘기후위기와 전쟁’이다.

15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수요열린강좌는 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상황에서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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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기후위기와 전쟁' 주제…24일 열린강좌

기사등록 2024/07/15 10:53: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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