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총 12회 건강관리 및 서비스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온전면 조금1리 주민들을 대상을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12회)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관리카드를 관리하고 회차별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한편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로 결정되면 조호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 오지 지역의 주민들에게 개인별 건강요구 파악을 통한 맞춤 건강관리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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