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내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던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박 의원이 컷오프됐다.
전현희·한준호·강선우·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의원 등 현역 의원 7명과 원외 인사 정봉주 전 의원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의 투표를 반영했다.
민주당은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새 지도부로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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