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 맏형 진(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는 날짜가 확인됐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진은 오는 14일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의 봉송 주자가 됐다.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성화 봉송 시간은 당일 오후 8시30분 안팎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이 성화 봉송에 나서는 날은 프랑스 국경일인 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이다.
프랑스 본토 내 성화 봉송은 지난 5월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부터 시작했고, '바스티유의 날'에 파리로 들어온다.
진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성화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이하 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진은 오는 14일 파리 시내 성화 봉송의 루브르 구간의 봉송 주자가 됐다.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의 성화 봉송 시간은 당일 오후 8시30분 안팎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이 성화 봉송에 나서는 날은 프랑스 국경일인 혁명기념일 '바스티유의 날'이다.
프랑스 본토 내 성화 봉송은 지난 5월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부터 시작했고, '바스티유의 날'에 파리로 들어온다.
진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두 차례의 UN 총회 연설, 지난 2017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이어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은 성화봉송에 참여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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