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국도비 3억원 지원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도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 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해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꽃의 도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해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키워나가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광특구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로 선정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33개 특구 중 최종 5개소가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관광특구에 지역 대표 콘텐츠인 꽃을 테마로 해 고양시만의 지역 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K팝 꽃팝 고양'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양관광정보센터의 혁신 기능강화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 추진 ▲K한류와 꽃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 상품 개발 추진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고양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인 고양관광정보센터를 K스타일로 리모델링해 개인전부터 대형 K팝 콘서트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서비스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꽃의 도시 고양시를 특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획해 매년 고양관광특구만의 축제로 키워나가고 일산문화광장과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이어주는 꽃 테마 관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통해 꽃의 도시 고양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일산문화광장, 일산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도시 프로젝트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광특구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로 선정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33개 특구 중 최종 5개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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