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등 6만4372점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쌍방울과 ㈜비비안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경북 영주시에 2억5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쌍방울 및 비비안 관계자들이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남녀 내의, 팔토시, 패션잡화 등 6만4372점을 기탁했다.
지역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토시, 마스크 및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준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소중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시에 따르면 쌍방울 및 비비안 관계자들이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해 남녀 내의, 팔토시, 패션잡화 등 6만4372점을 기탁했다.
지역 취약계층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팔토시, 마스크 및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기부를 해준 ㈜쌍방울과 ㈜비비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소중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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