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교내에서 대전동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장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단의 ‘2024학년도 배재대 COSS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실감미디어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메타버스와 실감미디어에 대한 청소년 이해도를 높이고 K-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관심 촉진으로 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 메타버스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교육, 새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재대 ‘AI·SW 선도기업 해외현장교육 프로그램’

배재대학교는 AI(인종지능)·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소프트웨어공학부·융합전공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아시아정보통신(AIS)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AI·SW 선도기업 해외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AIS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한국과 기술 제휴로 고부가가치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기술 습득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계획됐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에서 개발 전과정 교육과 해외 인공지능 개발 사례 등을 익히고 있다. 특히 일본 취업을 위해 일본 비즈니스 매너, 국립과학박물관 견학 등으로 현지 분위기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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