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를 맞아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한 영상 3편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MZ 교포 제니'로 변신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개그우먼 이수지씨는 "해양 안전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분이 영상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로도 제작해 구명조끼 착용 실천 메시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숏폼 등 새로운 매체 환경에 맞춘 해양 안전 캠페인이 국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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