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지부는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5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울산지부는 캠페인을 통해 동맥경화도검사, 뇌파맥파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등을 제공했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법과 내 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울산지부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동구, 일산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료
울산시 동구는 10일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일산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동구에서 네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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