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에서 '북구, 춤바람 휘날리며' 공연을 마련한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박종원댄스컴퍼니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10주 동안 배우고 성장하면서 만든 작품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케이팝과 추억의 가요, 왁킹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선보인다.
박종원댄스컴퍼니는 울산 최초로 현대무용과 스트릿댄스 분야를 체계적으로 전문화시킨 종합예술단체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생활문화로서의 춤'을 정착시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0주 동안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날 결과물을 발표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0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9개 지원부서, 3개 유관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총괄보고에 이어 각 부서·기관별로 준비된 행정지원계획을 보고·점검했다.
또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원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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