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열 의장·김순란 부의장
원 구성 전원 국민의힘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의회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장을 선임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북구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상임위원장 4명을 선출했다.
원 구성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의회운영위는 허정수 의원, 행정문화위는 이상봉 의원, 복지보건위원위는 임수환 의원, 신성장도시위원위는 김시현 의원이 각각 이끌어간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예산결산 특위는 이현수 의원, 윤리 특위는 차대식 전반기 의장이 맡는다.
앞서 진행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2선 최수열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김순란 의원이 추대됐다.
최수열 의원은 전체 의원 21명 가운데 13표를 받아 선출됐다. 김순란 의원은 2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당선됐다.
북구의회는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6명으로 구성됐다.
최수열 후반기 의장 당선자는 "2년간 지역주민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 취합해 북구에 산적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구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상임위원장 4명을 선출했다.
원 구성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의회운영위는 허정수 의원, 행정문화위는 이상봉 의원, 복지보건위원위는 임수환 의원, 신성장도시위원위는 김시현 의원이 각각 이끌어간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및 예산결산 특위는 이현수 의원, 윤리 특위는 차대식 전반기 의장이 맡는다.
앞서 진행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의장에 2선 최수열 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김순란 의원이 추대됐다.
최수열 의원은 전체 의원 21명 가운데 13표를 받아 선출됐다. 김순란 의원은 2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당선됐다.
북구의회는 국민의힘 15명, 더불어민주당 6명으로 구성됐다.
최수열 후반기 의장 당선자는 "2년간 지역주민과 집행부의 의견을 잘 취합해 북구에 산적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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