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허용회 경남 입시전략연구소장 초청,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대 정원 증원과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와 같은 대학 입시 제도의 주요 변화를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설명회의 주된 내용은 2025~2027학년도 대학 입시 변화 추세, 전형별 준비 방안, 맞춤형 전략, 고교학점제, 의대 정원 확대, 전공 자율선택제가 대입에 끼칠 영향 등이었다.
허용회 소장은 "올해는 대입 준비에 있어 여러 쟁점 사항이 많아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입시 전략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상황에 따라 조정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정책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과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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