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생·졸업 3년 이내·대학원생 대상
평면·입체 2개 부문…대상 상금 500만 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 공모전' 출품작을 8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무학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지원 사업인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젊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작가들일 발굴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평면(한국화, 서양화 등) ▲입체(조소, 공예 등) 2개 부문으로,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졸업 3년 이내, 대학원 재학생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시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은 무학 본사가 위치한 창원1공장 굿데이갤러리 전시와 일반인 관람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전시관 특별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 및 심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좋은데이나눔재단 누리집(www.gooddayf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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