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간 약 1억5000여만원 성금 건네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 '기부천사'로 불리는 태안신협 문기석(61) 이사장이 올해도 265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8일 군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이날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265만원을 건넸다.
올해까지 30여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난해 6월에도 군에 261만2000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여름 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 이사장은 "가장 행복한 취미는 봉사"라며 "지역 주민 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청을 찾았다. 여름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군에 따르면 문 이사장은 이날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성금 265만원을 건넸다.
올해까지 30여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난해 6월에도 군에 261만2000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여름 군청을 찾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 이사장은 "가장 행복한 취미는 봉사"라며 "지역 주민 분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태안군청을 찾았다. 여름철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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