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 돌반지와 프리미엄 침구세트 선물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호반그룹은 8일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과 홀트아동복지회 주관으로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돌잔치를 하지 못했던 한부모가정의 10명의 아동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장소 대여부터 헤어 메이크업, 한복 대여, 돌상차림, 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 돌잡이 행사까지 돌잔치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첫돌을 축하하며 순금 한 돈(3.75g) 돌반지와 프리미엄 침구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선물은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와 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각각 준비했다. 돌잡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가족들에게 양식 코스 식사와 답례품 떡도 제공됐다. 행사 비용은 호반그룹과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김세준 호반그룹 동반성장실장은 "호반그룹은 올해 한부모가정, 영유아, 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돌잔치가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취약계층 어린이 학용품 지원, 서초아동보호대응센터 건립 및 기부금 지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 보육원 김장 지원 등을 진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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