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흐리고 무더워…낮 최고기온 28도

기사등록 2024/07/07 07:28:23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7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무더울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동부(기장군·해운대구·수영구·남구)와 부산중부(금정·북·동래·연제·부산진·사상구)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8도,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부산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당분간 부산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부산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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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체로 흐리고 무더워…낮 최고기온 28도

기사등록 2024/07/07 07:28: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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