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대표단 수교 45주년 아일랜드 방문 ..하원의장 초청

기사등록 2024/07/07 05:48:44

최종수정 2024/07/07 10:04:52

6일 더블린 방문, 시진핑 주석의 외교정책 브리핑

2023년 11월 외무장관 베이징 방문 후 협력 강화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공산당 정치국장인 왕이 외교부장이 2023년 11월 7일 베이징을 방문한 아일랜드 부총리 겸 외무장관 미켈 마르틴과 회담 전에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7.07.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공산당 정치국장인 왕이 외교부장이 2023년 11월 7일 베이징을 방문한 아일랜드 부총리 겸 외무장관 미켈 마르틴과 회담 전에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7.0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공산당(CPC)대표단이 6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을 방문했으며 이는 아일랜드 하원인 다일에이렌(아일랜드 국민회의)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국제부 차장 루 캉(陆慷)이 이끄는 대표단은  션 오 피르헤일 아일랜드 하원의장과 버티 아헌 전 총리, 아일랜드 외무부 대표들,  주요 정당과 싱크 탱크 대표들과 회동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 대표단은 아일랜드 대표들에게 시진핑 주석의 외교사상과 외교 정책들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중국 정부의 각종 제안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과 아일랜드의 수교 45주년을 맞아 방문하게된 중국 대표단과 아일랜드 측 대표들은 이번 기념일을 기회로 두 나라의 정상들이 그 동안 쌓아 온 교분과 중요한 합의들을 이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 아일랜듸 정당간 교류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인적 교환을 심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협력도 증진하기로 했다.

양국 대표단은 중국- 아일랜드,  중국- 유럽과의 관계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발전 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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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대표단 수교 45주년 아일랜드 방문 ..하원의장 초청

기사등록 2024/07/07 05:48:44 최초수정 2024/07/07 10: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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