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등록 2024/07/06 07:37:08

최종수정 2024/07/06 11:34:52

[사천=뉴시스]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천=뉴시스]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및 재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용현·곤양·서포 등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우천 시 감전 위험성과 배관설비 및 펌프 상태 이상유무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상황별 비상근무 요령과 사고 유형별 조치계획 등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폭우로 인한 하천오염 방지와 하수처리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월류사태를 예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도 했다.

공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안전책임관 이의성 상임이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피해가 우려되므로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숙지를 통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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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 실시

기사등록 2024/07/06 07:37:08 최초수정 2024/07/06 11: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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