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산업부, 금융지원 중견기업 42개사 선정

기사등록 2024/07/07 09:00:00

3기 '라이징 리더스 300' 확정…기업당 최대 300억 대출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의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3기 선정은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와 산업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거쳤다. 4개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다.

선정된 42개사는 우리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과,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수출입금융 솔루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비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가 지난해부터 향후 5년간 중견기업에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현재까지 114개사를 선정했다. 4기 선정 공고는 8월 예정이다.

이번 3기 선정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뉴옵틱스 ▲송원산업 ▲범한메카텍 ▲엠씨넥스 ▲휴맥스네트웍스 ▲케이타운포유 ▲한일현대시멘트 ▲한국야금 ▲한일시멘트 ▲태성전장 ▲화신 ▲지지무역 ▲에쓰푸드 ▲금강공업 ▲풍전비철 ▲모트렉스 ▲동아참메드 ▲삼익 THK ▲솔루엠 ▲한국카본 ▲이씨스 ▲엠플러스 ▲티맥스티베로 ▲서울전선 ▲동보 ▲씨케이솔루션 ▲엔드림 ▲디에이치라이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그린케미컬 ▲조이시티 ▲테일러팜스 ▲에이치에너지 ▲리모트솔루션 ▲에이텍에이피 ▲경신전선 ▲삼중테크 ▲한세실업 ▲신라공업 ▲제일엠앤에스 ▲에스와이 등 42개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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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산업부, 금융지원 중견기업 42개사 선정

기사등록 2024/07/07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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