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유태오, 뉴욕서 버스킹 도전한다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배우 유태오가 미국을 여행한다.

5일 MBC TV 예능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제작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기안84가 주인공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스핀오프로 기안84와 유태오가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일 첫 번째 여행지인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던 기안84가 유태오를 만나 여행 중인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뉴욕에서 극적으로 상봉해 브루클린, 맨해튼을 누비고 있다.

이번 여행의 주제가 음악인 만큼 악기 상점에 방문하는 것은 물론 맨해튼 한복판에서 버스킹에 나서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여행에서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기안84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유태오와 공원에서 운동을 마친 후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까지 제대로 즐긴다.

전날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에서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기안84와 유태오의 체육관 첫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유태오를 위한 스페셜 인터벌 코스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스파링까지 돌입했다.

내달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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