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승진·전보·신규 등
관광교류국, 국장·산하 과장 모두 교체
행정체제 개편·전국체전 준비 부서 신설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5일 예고했다.
오는 9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 118명을 포함, 부서 전보 및 신규 발령 등 총 789명 규모다.
이번 인사 규모는 직전(올해 상반기) 승진 144명 등 총 864명보다 작은 수준이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과장급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며 행정환경 변화와 지역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광교류국의 경우 국장을 비롯해 산하 3개과(관광정책과, 관광산업과, 평화국제교류과)의 과장을 모두 교체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2026년 전국체전 준비, 2035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을 전담할 ‘원스톱기업지원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도입에 따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추진팀’, 지역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의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도서관정책과’도 만들었다.
기존 분산 배치된 4·3지원과를 가칭 ‘동백관’(옛 제주경찰청 건물 후생관)으로 통합 이전해 4·3관련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
오영훈 지사는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립,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궁극적으로 제주경제 활성과 도민 삶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9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 118명을 포함, 부서 전보 및 신규 발령 등 총 789명 규모다.
이번 인사 규모는 직전(올해 상반기) 승진 144명 등 총 864명보다 작은 수준이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과장급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며 행정환경 변화와 지역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광교류국의 경우 국장을 비롯해 산하 3개과(관광정책과, 관광산업과, 평화국제교류과)의 과장을 모두 교체했다.
도는 이번 인사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2026년 전국체전 준비, 2035 탄소중립, 신산업 육성 등을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또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을 전담할 ‘원스톱기업지원팀’,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도입에 따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추진팀’, 지역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의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도서관정책과’도 만들었다.
기존 분산 배치된 4·3지원과를 가칭 ‘동백관’(옛 제주경찰청 건물 후생관)으로 통합 이전해 4·3관련 서비스 효율성을 높였다.
오영훈 지사는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립, 공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궁극적으로 제주경제 활성과 도민 삶의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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