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서 어선타고 이동중 조난한 듯..MNA통신 보도
유럽행 이민179명 세네갈-감비아 국경서 출발…난파사고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모리타니 해양경찰대가 모리타니 남서부 은디아고 부근 해역에서 불법이민자 89명의 시신을 발견하고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리타니 뉴스통신(MNA)을 인용한 외신들이 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민들은 커다란 전통적인 어선에 탄 채 은디아고 항구에서 4km 떨어진 대서양에서 표류하다가 사고를 당한 듯 하다고 MNA통신은 전했다.
승선자 가운데 5살 여아를 포함한 9명은 모리타니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해경 발표에 따르면 이번 난파선은 6일 전에 170명의 불법 이민들을 태운 채 세네갈-감비아 국경지대에서 출발했으며 유럽을 향해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생존자들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민들은 커다란 전통적인 어선에 탄 채 은디아고 항구에서 4km 떨어진 대서양에서 표류하다가 사고를 당한 듯 하다고 MNA통신은 전했다.
승선자 가운데 5살 여아를 포함한 9명은 모리타니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
해경 발표에 따르면 이번 난파선은 6일 전에 170명의 불법 이민들을 태운 채 세네갈-감비아 국경지대에서 출발했으며 유럽을 향해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생존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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