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문화재단 '들안예술마을투어' 열기 넘쳤다

기사등록 2024/07/04 16:33:26

'감성 도보여행' 참가자 호평

[대구=뉴시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 '들안예술마을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 '들안예술마을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 대구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 '들안예술마을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대구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 '들안예술마을투어'가 진행됐다.

투어에는 개별 신청으로 4회, 수성문화재단 관광진흥센터 자체 모객으로 단체 5회 등 9차례에 걸쳐 내·외국인 관광객 총 125명이 참여했다.

문화도시 수성구를 이해하는 감성도보여행를 주제로 들안예술마을청년공방, 창작소 등 들안예술마을의 주요 시설을 돌아보고 창작소 입주작가의 미니 도슨트, 한글캘리, 매듭, 보자기 등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전문 공예작가에게 듣는 작품설명과 문화예술체험 전용 시설인 꿈꾸는 예술터에서 진행한 공예 체험은 일반적인 관광지 도보 투어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감성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여행 트렌드가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수성구의 장점을 살려 감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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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 '들안예술마을투어' 열기 넘쳤다

기사등록 2024/07/04 16:33: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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