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일정은 공식 누리집과 SNS서 안내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우천 예보로 오는 6일 영등포구 여의도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서울달' 개장행사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로, 지름이 22m에 달한다. 최대 130m 높이에서 비행하며 1회 비행에 약 15분이 소요되고,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강 수변에서 서울달을 통해 서울의 주·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8월22일까지 서울달 시범운영을 한 뒤 같은달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장마·태풍·무더위 등 여러 기후요건을 고려해 행사를 향후 개최할 예정이다. 변경된 일정은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안내할 예정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로, 지름이 22m에 달한다. 최대 130m 높이에서 비행하며 1회 비행에 약 15분이 소요되고,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강 수변에서 서울달을 통해 서울의 주·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8월22일까지 서울달 시범운영을 한 뒤 같은달 23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장마·태풍·무더위 등 여러 기후요건을 고려해 행사를 향후 개최할 예정이다. 변경된 일정은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eouldroneshow_official)에서 안내할 예정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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