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씨엑스아이는 최근 베트남 회사 스튜디오Y 사이공(Studio-Y Saigon)과 화장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튜디오Y 사이공은 국내 법인 스튜디오Y(Studio Y)의 관계사다. 스튜디오Y는 국내 대형 유통사와 합작해 전시형 스튜디오에서 국내 화장품을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중국과 동남아에 유통하는 업체다. 주로 틱톡(TikTok) 등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Y 사이공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에서 틱톡, 페이스북 등 채널에서 국내외 브랜드의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 틱톡 플랫폼에 초기 진입한 판매자로서 플랫폼으로부터 트래픽 지원,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씨엑스아이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자원을 활용, 스튜디오Y 사이공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씨엑스아이는 동남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내 화장품 회사와의 합작 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씨엑스아이는 올해 자회사를 통해 CSA 코스믹과 중국·동남아 시장의 해외직구 판매채널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동남아 판매가 공식화될 것"이라며 "검증된 파트너와 성장성이 높은 시장인에 진출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스튜디오Y 사이공은 국내 법인 스튜디오Y(Studio Y)의 관계사다. 스튜디오Y는 국내 대형 유통사와 합작해 전시형 스튜디오에서 국내 화장품을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중국과 동남아에 유통하는 업체다. 주로 틱톡(TikTok) 등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스튜디오Y 사이공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지역에서 틱톡, 페이스북 등 채널에서 국내외 브랜드의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다. 베트남 틱톡 플랫폼에 초기 진입한 판매자로서 플랫폼으로부터 트래픽 지원,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씨엑스아이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자원을 활용, 스튜디오Y 사이공과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씨엑스아이는 동남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내 화장품 회사와의 합작 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편 씨엑스아이는 올해 자회사를 통해 CSA 코스믹과 중국·동남아 시장의 해외직구 판매채널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동남아 판매가 공식화될 것"이라며 "검증된 파트너와 성장성이 높은 시장인에 진출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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