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참여 평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인센티브로 9993만3000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7~12월) 동안 참여한 1만9029가구 가운데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649가구에 지급했다. 이중 탄소중립포인트 기부 활성화에 동참한 1613가구의 인센티브 3052만9000원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 3126만3000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5633만원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용래 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인센티브도 받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3년 하반기(7~12월) 동안 참여한 1만9029가구 가운데 에너지 감축을 실천한 7649가구에 지급했다. 이중 탄소중립포인트 기부 활성화에 동참한 1613가구의 인센티브 3052만9000원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인센티브 3126만3000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2억5633만원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실천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정용래 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인센티브도 받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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