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은 지난 1일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ICOM ASPAC) 정기총회 및 박물관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2개국 국제박물관협의회 회원국 위원장과 국내외 자료보존 전문가, 박물관계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ICOM ASPAC 정기총회는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장이 참석해 지난해의 사업실적과 성과를 논의하고 미래 의제를 의결하는 회의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물관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워크숍도 진행됐다.
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총회와 워크숍에서의 국가별 박물관계 전문가 발표와 집중 토론을 통해 발굴된 '세계적 환경위기 속 박물관의 역할과 지속가능성' 방안은 향후 자연과 인간, 언어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박물관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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