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청라 호재에도 차익실현에 하락 마감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신세계건설의 주가가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1.55%) 내린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신세계건설은 19% 넘게 급등했지만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며 하락 반전했다.
신세계건설의 이날 주가 강세는 모기업 신세계그룹의 역점사업인 스타필드청라 공사를 수주한 영향이다. 지난해 4월 계약한 사전공사 금액과 신축공사, 전기공사를 합하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신세계건설은 최근 8227억원 규모의 스타필드청라 신축공사와 1011억원 규모의 전기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두 공사 수주금액은 9238억원으로 지난해 기업 매출액(1조5026억원)의 61.5%를 차지한다.
신세계건설이 스타필드 청라 관련 수주한 금액은 지난해 4월 계약한 신축공사 사전공사 1103억원까지 합하면 총 1조341억원 규모에 달한다.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호텔, 대형쇼핑몰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1년 내내 스포츠경기와 공연이 열리는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지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1.55%) 내린 1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신세계건설은 19% 넘게 급등했지만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며 하락 반전했다.
신세계건설의 이날 주가 강세는 모기업 신세계그룹의 역점사업인 스타필드청라 공사를 수주한 영향이다. 지난해 4월 계약한 사전공사 금액과 신축공사, 전기공사를 합하면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신세계건설은 최근 8227억원 규모의 스타필드청라 신축공사와 1011억원 규모의 전기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두 공사 수주금액은 9238억원으로 지난해 기업 매출액(1조5026억원)의 61.5%를 차지한다.
신세계건설이 스타필드 청라 관련 수주한 금액은 지난해 4월 계약한 신축공사 사전공사 1103억원까지 합하면 총 1조341억원 규모에 달한다.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BL2 부지) 16.5만㎡(약 5만여평), 연면적 50만㎡(15만평)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는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호텔, 대형쇼핑몰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1년 내내 스포츠경기와 공연이 열리는 멀티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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