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박대성 의원이 선출됐다.
1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투표를 통해 후반기 원구성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의장에는 박대성 의원이 국민의힘 최창호 의원을 1표 차이로 이겨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당초 최 의원이 의장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결과는 달랐다.
전반기 국민의힘 도움으로 민주당 소속이던 이성철 의원이 선출되면서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을 유지했다.
이 의원을 제외하면 파주시의회는 여·야 7대 7 동수로 이 의원의 선택에 따라 원구성이 결정된다.
이 의원은 이번 의장 투표에서 민주당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익선 의원이 부의장을 맡았고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진아 의원이 선출됐다.
자치행정위원장도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이 선출됐는데 민주당은 이혜정 의원이 도시산업위원장에 선출돼 의장과 상임위 1석만 챙겼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는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248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투표를 통해 후반기 원구성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의장에는 박대성 의원이 국민의힘 최창호 의원을 1표 차이로 이겨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당초 최 의원이 의장을 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결과는 달랐다.
전반기 국민의힘 도움으로 민주당 소속이던 이성철 의원이 선출되면서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을 유지했다.
이 의원을 제외하면 파주시의회는 여·야 7대 7 동수로 이 의원의 선택에 따라 원구성이 결정된다.
이 의원은 이번 의장 투표에서 민주당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이익선 의원이 부의장을 맡았고 운영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진아 의원이 선출됐다.
자치행정위원장도 국민의힘 박신성 의원이 선출됐는데 민주당은 이혜정 의원이 도시산업위원장에 선출돼 의장과 상임위 1석만 챙겼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는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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