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천원택시' 운행마을을 기존 57곳에서 63곳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17일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3개 읍면동, 6개 마을을 신규 운행마을로 선정하고 기존 운행마을의 출도착지를 추가로 지정해 총 27개 구간을 신설했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파주읍 파주6리, 탄현면 법흥2리, 낙하리, 교하동 9통(신촌동), 교하동 11통(연다산동), 교하동 12통(연다산동) 등 6곳이다.
특히 기존 읍·면 지역에서만 운행하던 천원택시가 교하동의 3개 마을을 운행하게 되면서 동지역으로 포함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지난 2월 천원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도착지 조정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도착지 27개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신설로 총 212개 구간에 천원택시가 다니게 되면서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질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천원택시 사각지대를 발굴하거나 확대 운영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 5월17일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3개 읍면동, 6개 마을을 신규 운행마을로 선정하고 기존 운행마을의 출도착지를 추가로 지정해 총 27개 구간을 신설했다.
이번에 추가된 마을은 파주읍 파주6리, 탄현면 법흥2리, 낙하리, 교하동 9통(신촌동), 교하동 11통(연다산동), 교하동 12통(연다산동) 등 6곳이다.
특히 기존 읍·면 지역에서만 운행하던 천원택시가 교하동의 3개 마을을 운행하게 되면서 동지역으로 포함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교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지난 2월 천원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도착지 조정에 관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도착지 27개 구간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신설로 총 212개 구간에 천원택시가 다니게 되면서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교통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질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천원택시 사각지대를 발굴하거나 확대 운영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