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브브걸 출신 남유정.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2024.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전 활동명 유정)이 알앤디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1일 알앤디컴퍼니는 남유정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유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유정은 지난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3월 발매한 '롤린(Rollin')'이 뒤늦게 호응을 얻으며 2021년 역주행 신드롬을 썼다. 작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 기로에 섰다가, 워너뮤직코리아로 적을 옮겼다.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는데, 지난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탈퇴했다.
남유정은 음악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MC로도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알앤디컴퍼니에는 그룹 '빅뱅' 대성을 비롯해 천명훈, 리사, 나비, 키썸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임진아)가 근황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 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숨겨진 낙원으로 불리는 '멘장안 섬'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나나는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에메랄드빛 물이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맑은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를 더이상 볼 수 없어 이목을 끌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휴민트'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