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SNS홍보·시설환경개선 지원
'1500만원' 규모의 사업비도 제공해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0년 이상 대(代)를 이어 운영하는 5개 업체를 '대대손손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통 있는 점포를 지원해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대손손가 5개 업체는 ▲산동탁주양조장 ▲금오산길 ▲라망웨딩 ▲산동장안식당 ▲모던덕 오리전문점 등이다.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통 있는 점포를 지원해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 특색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대손손가 5개 업체는 ▲산동탁주양조장 ▲금오산길 ▲라망웨딩 ▲산동장안식당 ▲모던덕 오리전문점 등이다.
시는 선정 업체에 대대손손가 현판을 수여하고 브랜드 강화를 위한 진단 컨설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설 환경개선 등 15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성과 오랜 역사를 지닌 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관광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체들이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특성과 오랜 역사를 지닌 업체들이 많아질수록 관광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라며 "오랜 기간 시민에게 사랑을 받아온 업체들이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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