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ㄱ
울산시 동구는 동구출신 오윤아 배우를 명예 구민으로 지정하고 명예구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8일 오후 서울에서 오윤아 배우를 직접 만나 명예구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동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생산한 참기름을 선물로 전달했다.
오윤아 배우는 최근 울산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영상에 출연한 바 있다.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노동자공유주택 사업을 홍보하며 기부참여를 홍보했다.
오윤아 배우가 출연한 홍보영상은 7월 1일부터 울산 동구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전하동에 청년노동자공유주택을 마련했다.
해당 주택에는 지난 5월부터 청년노동자 20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윤아 배우가 고향 동구에 대한 따뜻한 사랑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홍보영상에 출연해 주어 동구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동구 명예구민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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