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4개에서 9개 지점으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재단)은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 숙박비 지원 사업 'BS 아티스테이'의 지정 숙소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사업은 부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 조성 및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앞서 토요코인코리아 본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서울 소재 토요코인 호텔 4개 지점을 BS 아티스테이 지정 숙소로 운영해 왔다.
오는 7월부터는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경남 등으로 권역을 넓혀 전국 9개 지점으로 지정 숙소를 추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부산에 주소지를 둔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 중 예술창작, 실연, 기술지원, 기획 등을 위해 타지역 출장이 필요한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연간 1인 최대 3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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