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28일 오전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해 운영위원장에 하중환(달성군1) 의원을 선출하면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문화복지위원장에는 박창석(군위군)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는 김재용(북구3) 의원, 건설교통위원장에는 허시영(달서구2)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박소영(동구2)을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에는 이만규(중구2) 현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1991년 민선 출범 이후 대구에서 최초의 연임 의장이다.
제1부의장에는 이재화(서구2)의원, 제1부의장에는 김원규(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대구시의회는 국민의힘 31명, 더불어민주당 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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