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력…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7월1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126명은 96개 사업장에서 우포늪 탐방로, 노인복지회관, 박물관 등의 시설 환경정비와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군은 근로자의 안전교육과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에게 쿨키트를 제공하는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각적인 조처를 할 예정이다.
군은 7월10일부터 19일까지 결원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지참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고, 사업이 끝날 때까지 근로자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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