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6일 기장군청사에서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보은 속리 정이품송' 자목(子木)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높이 2m, 밑동지름이 10㎝의 정이품송 자목을 기념식수하면서 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장군청사를 시작으로 정관읍행정복지센터, 철마면행정복지센터, 장안치유의숲, 월드컵빌리지 등 읍면별 주요 지점 및 산림휴양명소에서 기념식수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농협, 하절기 축산물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부산농협은 하절기를 맞아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축산물 보관 및 유통 과정의 위생 상태 ▲냉장/냉동 시설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작업장 청결 및 종사자 개인 위생 상태 ▲소비기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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