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27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한동기 구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자유롭게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국에 등록된 아동놀이시설 8만2275곳 가운데 대구는 3829곳으로 이는 4.6%에 불과하다"며 "그마저도 놀이기구가 낡고 녹슬어 노후화된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충 방안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접근이 편리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 ▲아동이 스스로 놀이를 만드는 놀이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아동 감리단을 만들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놀이터가 어떤지 주목해야 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놀 권리가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한동기 구의원이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또래들과 자유롭게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전국에 등록된 아동놀이시설 8만2275곳 가운데 대구는 3829곳으로 이는 4.6%에 불과하다"며 "그마저도 놀이기구가 낡고 녹슬어 노후화된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확충 방안으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 ▲접근이 편리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 ▲아동이 스스로 놀이를 만드는 놀이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아동 감리단을 만들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놀이터가 어떤지 주목해야 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놀 권리가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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