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지역당원대회 참석해 지지자와 소통
지지자들 '김혜경 책' 구매로 이재명 지원사격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을 지역당원대회'에 참석하며 공개 행보에 나섰다. 민주당 8·1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직을 사퇴한 지 이틀만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김 여사와 함께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인천 계양구을 지역당원대회를 찾아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석정규 인천시의원의 유튜브 방송으로 생중계된 현장 영상에서 이 전 대표와 김 여사는 손을 잡고 이동하거나 당원 등과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의원대회 명칭을 '지역 당원대회'로 변경해 실시됐다.
한편 김 여사가 지난 2018년에 출판한 요리책 '밥을 지어요'가 최근 3개의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진보 성향의 유튜브 채널 '새날'이 전날(25일) 커뮤니티에 '일주일에 3~4번 재판에 나가는 이 전 대표의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책 구입을 통해서라도 돕자'라는 취지의 내용을 올리면서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구매 운동이 벌어진 결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전 대표는 이날 김 여사와 함께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인천 계양구을 지역당원대회를 찾아 지지자들과 소통했다. 석정규 인천시의원의 유튜브 방송으로 생중계된 현장 영상에서 이 전 대표와 김 여사는 손을 잡고 이동하거나 당원 등과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의원대회 명칭을 '지역 당원대회'로 변경해 실시됐다.
한편 김 여사가 지난 2018년에 출판한 요리책 '밥을 지어요'가 최근 3개의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진보 성향의 유튜브 채널 '새날'이 전날(25일) 커뮤니티에 '일주일에 3~4번 재판에 나가는 이 전 대표의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다고 한다. 책 구입을 통해서라도 돕자'라는 취지의 내용을 올리면서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구매 운동이 벌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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