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신임 사무총장에 브라질 경찰…첫 개도국 출신

기사등록 2024/06/26 13:10:56

최종수정 2024/06/26 13:56:53

11월 인터폴 총회서 최종 승인

[AP/뉴시스] 인터폴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정된 발데시 우르키사. 사진은 인터폴 제공. 2024.06.26.
[AP/뉴시스] 인터폴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정된 발데시 우르키사. 사진은 인터폴 제공. 2024.06.26.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새 사무총장에 브라질 출신 경찰이 선정됐다. 개발도상국 출신으론 처음이다.

25일(현지시각) AP 등에 따르면 인터폴 사무총장 선출위원회는 이날 브라질 경찰 출신 발데시 우르키사(43) 인터폴 미주 담당 부총장을 신임 사무총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우르키사 부총장은 오는 11월7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인터폴 총회에서 회원국 과반 지지를 받으면 차기 총재로 확정된다.

브라질 연방경찰청장 출신인 우르키사 부총장은 현재 브라질 연방경찰 국제협력국장을 맡고 있다. 대학에서 법학 및 행정학을 공부했으며, 미국 버지니아주의 연방수사국(FBI) 국립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인터폴 수장으로 유럽이나 미국이 아닌 국가 출신이 선정된 건 처음이다. 다른 최종 후보로는 영국, 잠비아, 파키스탄 등이 올랐다.

현 사무총장인 위르겐 스톡은 2014년 당선됐으며, 규정상 3연임이 제한돼 물러난다. 임기는 5년이다.

인터폴은 1923년 창립돼 현재 196개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테러, 금융 범죄, 아동 포르노, 사이버 범죄, 조직범죄 등 분야에서 각국 경찰이 소통하고 용의자 및 범죄자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인터폴 신임 사무총장에 브라질 경찰…첫 개도국 출신

기사등록 2024/06/26 13:10:56 최초수정 2024/06/26 13:56:5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