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8일부터 '2024 부산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며 사전 예매는 1차(7월), 2차(8월)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사전 예매는 전시 개막을 50일 앞두고 시행되는 특별 이벤트로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50%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 부산비엔날레의 입장권 기준 가격은 ▲일반권 1만6000원 ▲청소년·군경 8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입장권 1장으로 유료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1회 입장할 수 있으며,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 등 다른 전시장은 무료 관람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사전 예매는 20%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입장권 구매는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비엔날레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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