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역사(歷史)와 직원 메시지 담은 캘리그라피 16점 전시
![[대전=뉴시스] 대전역이 130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3층 맞이방에서 진행중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이용객들이 감상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25/NISI20240625_0001585229_web.jpg?rnd=20240625171055)
[대전=뉴시스] 대전역이 130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3층 맞이방에서 진행중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이용객들이 감상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대전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철도의 날 130주년을 기념해 3층 맞이방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인 대전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대전역에 따르면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대전역은 2004년 고속철도(KTX) 개통, 2017년 증축공사 등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였던 탓에 유명해진 승강장 가락국수를 비롯해 역광장에 세워진 '대전부르스' 노래비는 현재의 0시 축제로 이어졌다. 이런 대전역의 역사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작품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의 '몽화' 양영 작가가 참여했으며 작품 속에는 즐겁고 행복한 철도여행을 기원하는 대전역 직원들의 메시지도 담겼다. 전시회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임인순 대전역장은 "130년 철도의 역사(歷史)는 대전의 역사(歷史)로 대전역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희망을 담은 작품을 통해 뜻깊은 철도의 날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역문화행사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중심인 대전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대전역에 따르면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 대전역은 2004년 고속철도(KTX) 개통, 2017년 증축공사 등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점였던 탓에 유명해진 승강장 가락국수를 비롯해 역광장에 세워진 '대전부르스' 노래비는 현재의 0시 축제로 이어졌다. 이런 대전역의 역사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작품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의 '몽화' 양영 작가가 참여했으며 작품 속에는 즐겁고 행복한 철도여행을 기원하는 대전역 직원들의 메시지도 담겼다. 전시회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임인순 대전역장은 "130년 철도의 역사(歷史)는 대전의 역사(歷史)로 대전역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희망을 담은 작품을 통해 뜻깊은 철도의 날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역문화행사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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