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5일 중국 당국의 추가 지원책에 대한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0.31 포인트, 0.33% 반등한 1만8088.02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2.14 포인트, 0.34% 오른 6463.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부동산주 룽촹중국, 스마오 집단, 항룽지산, 카오룽창 치업, 화룬치지, 신세계발전, 룽후집단, 유제품주 멍뉴유업,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식품주 캉스푸, 귀금속주 저우다푸, 훠궈주 하이디라오, 화룬맥주, 유리주 신이보리,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리샹, 지리차, 중은홍콩, 공상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초상은행, 항셍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중국핑안보험,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화공, 화룬전력, 뎬넝실업, 홍콩중화가스, 의약품주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물류주 동팡해외 국제도 오르고 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게임주 왕이, 검색주 바이두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급락하고 있다. 반도체주 중신국제,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비야디전자, 스마트폰주 샤오미, 징둥닷컴,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알리건강, 금광주 쯔진광업, 석탄주 중국선화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149.32 포인트, 0.83% 올라간 1만8177.03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18분 시점에 63.02 포인트, 0.98% 상승한 6504.18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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