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청주상의, 진로 교육·취업역량 강화 맞손

기사등록 2024/06/25 15:58:28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이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주상의 제공).2024.06.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교육감(왼쪽)과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이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청주상의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청주상공회의소가 학생 진로 교육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윤건영 교육감과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은 2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진로 교육, 취업 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추진과 실천을 약속했다.

▲충북 학생을 위한 소통 공간 마련 지원 ▲효율적 진로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 직무 체험 기회 제공 ▲협약기관 간 보유 시설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청주상의는 청년도전지원 사업의 하나로 '밀착개인상담', '사례관리(스트레스 관리, 기업탐방 등)', '자신감회복(MBTI, 의사소통법 등)', '진로탐색(직업선호도검사, 비전로드맵작성 등)', '취업역량강화(비즈니스매너, 입사지원서류 작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업탐방, 진로캠프, 취업캠프, 직업체험, 색체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지원한다.

청주시 성안길에 마련한 '청년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학교가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설계해 지원할 참이다.

윤 교육감은 "학생들이 몸 근육, 마음 근육을 키우고 진로와 적성을 찾아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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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청주상의, 진로 교육·취업역량 강화 맞손

기사등록 2024/06/25 15:5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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